메모어에서는 개인의 생활, 업무, 취미와 같이 본인이 경험한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회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정해진 양식은 없어요. 하지만 처음 회고록을 작성하는 거라면 막막할 수 있기에 아래에 일반적인 회고 방법 예시를 참고하는 걸 추천드릴게요!
1. 키워드 방법
일주일에 가장 인상 깊었던 사건들을 키워드로 잡고, 얘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이에요. 메모어 회원분들 대부분이 쓰는 방법이고, 아래 예시를 참고해주세요
<메모어 10기 슬랙>, 작성자의 동의를 구한 후 게재한 글입니다.
Sample (키워드 방법)
아래는 '4F', 'KPT', '5가지 질문' 방식은 효율적으로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싶을 때 사용하는 회고 방법이에요. 메모어를 통해 업무적으로 성장하고 싶은 분들이 사용하면 좋아요.
2. 4F 방법
4F란 다음을 의미해요. 기존 회고와 다른 점은, 사실(Fact)를 작성하여 객관적인 것만 먼저 나열하는 단계를 포함해요. 그리고 그것에 대한 느낌(Feeling)과 교훈(Finding)을 작성하면서 주관적으로 생각해봐요. 향후에 할 수 있는 개선된 행동(Future action)을 작성하며, 구체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요.
•
사실(Fact): 일어난 일에 대한 객관적인 기록
•
느낌(Feeling): 상황에 대한 감정적인 반응
•
교훈(Finding): 경험을 통해 배울 수 있었던 것
•
향후 행동(Future action): 향후 할 수 있는 개선된 행동
3. KPT 방법
KPT란 다음을 의미해요.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하고 계속 유지해야 할 것(Keep), 아쉬웠던 점으로 문제 삼아야 할 것(Problem),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시도되어야 할 것(Try). 간단한 항목들을 점검하여 빠르고 효율적으로 시간을 돌아보고 개선시킬 수 있어요.
•
Keep: 좋은 결과를 만들었고, 계속 유지해나가야 할 것
•
Problem: 아쉬운 결과를 만들었고, 앞으로 개선되어야 할 것
•
Try: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개선방안
4. 5가지 질문
KPT방법보다 조금 세분화된 방법으로, 1) 잘한 것 2) 잘못한 것 3) 배운 것 4) 아직 남은 문제와 의문점 5) 개선점에 대한 대답으로 회고하는 방법이에요. 문제 삼아야 할 것(Problem)을 잘못한 것과 이를 통해 배운 것, 그리고 해결해야할 문제로 세분화하여 더 분석적으로 회고를 진행할 수 있어요.
•
잘한 것은 무엇인가?
•
잘못한 것은 무엇인가?
•
무엇을 배웠는가?
•
해결해야할 문제/남아있는 의문은 무엇인가?
•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