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장 소개
김진경(9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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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꽤나 오래 메모어를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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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장을 몇번 하고, 영어하면서 술마시는 아찔한 컨셉의
클럽장도 해본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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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한 일을 해보려고 아둥바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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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사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하여 생각하고, 고민하고,
소통하는 것을 즐깁니다.
모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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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해야 하는데, 미루기만 하고 유야무야 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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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는 하는데, 딱히 쓸 일은 없어서 이게 잘 하고 있나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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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권에서 살았는데, 한국어 위주로 활동하는게 썩 편하지 않고 또 영어실력이 줄어가는 것 같으신가요?
이제는 “영”어로 한주(”One Week”)를 회고 해봐요! - “영원윜”(영 One-Week)
“영원윜”은 영어의 필요성을 느끼고 잘 하고 싶어하지만, 천성이 게으르고 자기합리화가 물흐르듯 되어서 노력을 잘 못하는 모임장이 어떻게든 영어를 쓸 기회를 끊임없이 넓혀보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되었습니다.
저와 같이 영어 실력을 늘리고 싶지만, 학원같이 무겁게 접근하기는 싫고, 굳은 의지로 자신을 채찍질하기도 어려워하는 분들은 일단 지원하고 한 시즌간 내가 왜 그랬을까? 하면서 영어를 써 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물론 열심히 공부하고 굳은 의지를 가지신 분들도 환영입니다.)
새해 첫 시즌, “영원윜”과 함께 영원히 함께할 영어 능력과 동료들을 만들어봐요!
왜 영어 회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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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 영어를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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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주 영어로 회고를 쓰면서 적어도 주 1회는 영어를 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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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기 모임 및 수시로 번개를 통해 영어로 이야기 나눌 동료들과 시간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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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숙한/필요한 주제로 영어를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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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학원에서 배우는 이웃집 목수 피터에게 가구 수리를 맡기는 회화? 시내의 세인트 프란체스코 초등학교 학생들이 만든 자원봉사 전단지 독해? 물론 배움에 나쁠건 없지만 딱히 쓸일도 관심도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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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어 회고는 보통 관심있는 주제나 업무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영원윜”에서는 이 이야기를 영어로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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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내가 자주 활용하는 언어들 혹은 활용하고 싶은 언어들을 영어로 해보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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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회고보다 글자수 효율이 좋다.
한국어 | 영어 |
이번주는 새로운 사람을 많이 만나고, 여러 경험을 했던 한 주였다.
회사에서는 성격이 내향적인 신입 직원이 입사했다. 그는 긴장한 모습으로 이곳저곳 인사를 다녔다. 이 친구가 만들어갈 미래가 궁금해졌다. 더불어 저 표정이 어떻게 변하여 정착할지도.
새로운 운동으로 실내 클라이밍을 해봤다. 팔힘이 센 편은 아니라 걱정했는데, 의외로 팔힘보다는 자세를 고민하는게 더 중요하다는 강사의 말이 흥미로웠다. 여전히 필은 아프지만 앞으로 자주 하게 될 것 같다. | This week was filled with meeting new people and having diverse experiences.
At work, a new colleague with an introverted demeanor joined the team. He nervously went around introducing himself to everyone. I found myself curious about the future he’ll create and how his expressions will change as he settles in.
I also tried indoor climbing as a new workout. Although I was initially worried about my weak arms, the trainer explained that proper posture is more important than arm strength, which I found quite interesting. My arms are still sore, but I think I’ll enjoy it more as I keep at it. |
193자(공백제외) | 494자(공백제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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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어 회고 카운팅이 영어도 똑같이 1글자로 치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400자 금방 채웁니다.
진행방식
1.
영어 회고 진행 + 한국어 회고 병행(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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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회고는 영어로 써서 올립니다. 주제/내용/형식 모두 자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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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영어로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LLM으로 변역하는 것은 기간중 2번만 허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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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 사항) 한국어로 쓰고, 영어로 직접 바꿔보고, LLM에게 물어봐서 피드백을 받아보세요. 이 경우는 위 LLM 활용으로 치지 않습니다.
(LLM 활용 권장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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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회고에 한국어 버전을 함께 올리는 것은 괜찮습니다. (슬랙 본문이든 댓글이든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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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영어 회고 분량은 메모어 최소 분량(400자) 이상 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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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어 회고 외에 한국어로 더 추가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모두 자유입니다.
(이렇게 말해봐야 딱히 통제할 수도 없고 할 생각도 없습니다. 자발적으로 따르는 가이드라고 생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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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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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외국 출신이라 원어민이다 하시는 분은 반대로 하시면 됩니다.
2.
회고 모임을 포함한 모든 활동은 영어를 원칙으로 함 + 한국어를 할 경우 무조건 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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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윜”에서 만나서 모임 하거나 톡방에서 이야기 나누거나 댓글로 소통하는 것도 모두 위 1번 원칙에 따라 영어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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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득이하게 실력 이슈로, 하고 싶은 말을 못하면 아쉬우니까 한국어를 하는 것을 아예 막지는 않습니다. 어쨌든 메모어는 교류하고, 소통하고 친해지는 공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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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영어를 장려하기 위해 조그만한 패널티를 두었습니다. 바로, 한국말로는 존댓말을 쓰지 않고 반말로만 이야기 할 수 있다는 룰입니다.
(이 모임에서는 우리 모두 외쿸인입니다. 한국어 하시려면 반말의 어색함을 감수해보시죠.)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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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잘 못하는데 신청해도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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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입니다! 영어를 잘 하고싶은 마음을 가진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영원윜”에서는 조악하게 영어를 해도 눈치보거나 부끄러워 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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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급으로 영어를 잘하는데 신청해도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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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입니다! 영어를 잘하는 능력을 가진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영원윜”에서는 영어를 유창하게 하셔도 눈치보거나 우월감을 느끼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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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서에 영어 능력은 어떤 기준으로 쓰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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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참고용입니다. 어차피 98%가 2~4 찍으실거 아니까 그냥 편하게 느끼시는대로 찍어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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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대화까지 하는건 좀 부담스러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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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권장”하는 취지입니다. 한국말을 하는걸 지양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메모어 활동의 묘미는 여러 좋은 사람과의 소통이니까요. 부담은 회고쓸때만 가지고, 우리끼리 놀때는 편하게 이야기 하자구요! (단 반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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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모임때는 뭘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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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보는데서 영어하면 민망하니까 가급적 파티룸, 룸식 공간 등을 잡아 아주아주 간단한 프로그램 하고, 이야기 나누면서 저녁 식사도 할 예정입니다.
기타 궁금한 점에 있으면, 언제든 메모어 슬랙 DM(@김진경)으로 물어보세요!
오프라인 모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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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모임: 2월9일(일)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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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모임: 3월8일(토) 16:00~
*시간들은 1시간 내외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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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메모어 18기 참가 비용)
*기본 참여 비용 5만원 + 회고/댓글 작성 챌린지 보증금 15만원
*회고/댓글을 규칙에 맞게 모두 작성하면 기수가 끝난 후 15만원 환급!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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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원 분들은 메모어 18기에 ‘오프라인 멤버쉽’으로 신청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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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회고 모임 활동 중 테마가 있는 모임입니다. 회고/댓글 차감 규정 및 멤버쉽 비용 차감 규정등 모든 활동 정책은 메모어 정책을 따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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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작성 시 테마 회고의 주제는 필수이며, 그 외에 일상/커리어 등에 대한 일반 회고를 함께 적어도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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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 부족으로 인한 테마 모임 미결성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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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결성에 따른 메모어 18기 가입 취소는 1월21일(화)까지 가능합니다. 만약 따로 모임원 분들의 취소 요청이 없을 시 일반 정규 모임으로 편성이 됩니다.
*최종 개설 여부는 20일(월) 오전 경 안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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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테마 모임에만 신청/가입할 수 있습니다(중복 신청 불가)
신청 방법
해당 모임은 모집 정원이 가득 차 마감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