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ir 회고인(人)터뷰 | 노주환님

메모어 멤버들의 회고하는 삶을 나눕니다.

메모어 회고인(人)터뷰 란, 메모어 멤버들의 회고하는 삶을 보다 깊게 풀어내고 나누는 자리입니다.
회고의 정체기를 겪고 있는, 회고를 보다 삶에 잘 적용하고 싶은, 또는 회고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싶은 멤버분들을 위해 준비한 기획입니다. 회고를 통해 성장하고 있는 다른 멤버분들의 이야기를 통해 메모어 멤버들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길 바랍니다.

Q. 안녕하세요 주환님!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릴게요.

반갑습니다. 저는 노주환이라고 합니다. 현재 싱가폴에 거주하고 있고, Meta 라고 하는 회사에서 B2B 솔루션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이전에는 한국에서 대기업 전략기획팀의 인하우스 컨설턴트, 테크 스타트업의 글로벌 퍼포먼스 마케팅 리드, 뷰티 스타트업의 그로쓰 파트 리드 등을 담당해왔습니다.

갤럽의 Strength Finder 테스트를 해본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는데요. 최근 진행했던 결과를 토대로 본 제 5대 강점은 분석, 전략, 정리, 미래지향, 학습 입니다. 대상을 쪼개보고, 주어진 상황에서 여러 시나리오를 고려해 최적의 방향을 탐색하고, 생각이나 주변을 특정 기준이나 프레임워크에 맞춰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상상하고, 새로운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알아보는 것을 좋아하고 잘합니다.

제 MBTI 는 INTJ 인데요. 단체나 사회활동을 싫어하지는 않지만, 혼자 조용히 시간을 보내면서 재충전을 합니다. 업무에서나 일상에서 아이디어가 많고, 새로운 상상을 즐겨하는 편입니다. 대체로 계획적인 편이라, 미리 준비하는 것을 선호하는데요. 보다 합리적이거나 흥미로울 것 같은 방향이 생긴다면, 이에 맞춰 즉흥적으로 대응하는 것도 즐기는 유연성도 있습니다. 무의식적으로 그리고 의식적으로, 목표와 방향, 얻고자 하는 것을 명료화하려는 경향이 있지만 세상의 모든 일이 명료화될 수 있고, 또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제 인생만 봐도, 궁극적인 목표나 방향에 대해 아직 잘 모르겠거든요.^^)

취미로는 틈틈이 책 읽는 것을 즐깁니다. 꾸준하게 다양한 운동을 하려고도 하고 있는데요. 현재는 Zone2 트레이닝 목적의 간단한 달리기 외 실내 사이클인 스피닝, 테니스, 볼더링, 간단한 웨이트 등을 주기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메모어의 경우, 11기부터 현재 기수인 14기까지 모든 기수에 모임장으로 참여해왔습니다. 제가 싱가폴에 살고 있다보니 그 동안은 온라인 모임에만 참여를 해왔는데요. 마침 이번 14기가 제가 한국에 머무는 시기와 맞아 처음으로 오프라인 모임으로 참여를 하게 됐습니다. 참고로 제가 커뮤니티 활동, 무엇보다 함께 배우고 학습하는 것을 좋아해 지금까지 메모어에서 아래와 같은 여러 클럽들을 운영해오고 있기도 한데요. 이번 14기에 운영 중인 2개 클럽에 관심 있으신 분이 계시다면 편하게 저에게 DM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전 기수 운영클럽

이번 14기 운영클럽

삶의 우선순위와 행동방향들을 정리한 만다라트를 기반으로 일주일을 돌아보며 제가 원하는 삶, 균형잡힌 삶을 살려 합니다.

Q. 주환님 본인만의 삶을, 혹은 일주일을 돌아보는 방식이 있으실까요?

저는 기본적으로 매주 진행되는 메모어에서의 회고활동을 기준으로 일주일을 돌아보는데요. 이때, 무엇보다 제가 우선해 살피는 것이 제 삶의 우선순위와 행동방향들을 정리한 저의 만다라트(Maldalart) 입니다. 이 만다라트를 보면서 제 우선순위와 주요하게 실행해야 할 것들을 상기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가 지난 일주일을 잘 보냈는지, 그리고 다음의 일주일은 어떻게 보내야 할 것인지 정리해는데요. 이때 비로소 제 인생의 일주일들을, 제가 원하는 삶의 전체적인 모습과 방향으로 보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일주일을 돌아보는 방식의 핵심이자 출발점이 저의 만다라트를 살펴보는 것이다보니, 제 회고활동은 조금 이따 별도로 공유를 드고 지금은 제 만다라트(Mandalart) 를 간단히 공유드려볼게요.

만다라트(Mandalart) 는 일본의 디자이너 이마이즈미 히로아키가 개발한 발상기법으로 ‘목적을 달성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저는 이 기법을 일본의 유명한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를 통해 알게 됐는데요. 보자마자 여러 요소들을 시각적으로 잘 구조화해놓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프레임워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에, 제 인생의 우선순위 및 목표들을 관리하는데 바로 적용해 활용하게 됐구요. 만다라트를 통해 1개의 궁극적인 인생목표를 명료화하고, 이에 연관된 최대 8개의 핵심 영역들을 시각적으로 깔끔하게 정리해놓고 잘 관리해올 수 있었습니다.

제 궁극적인 인생의 핵심방향은 ‘균형잡힌 삶Long-term Balanced Life’ 인데요. 제 삶을 구성하는 주요 요소들간에 균형들을 잘 맞추어 큰 문제없이 살아가자는 것이 요지입니다. 제 삶의 주요 요소들로는 8가지가 있는데요. 그 요소들로는 ①신체적 건강Physical Health, ②정신적 건강Mental Health, ③가족Family Caring, ④경제적 안정Financial Independence, ⑤커리어 관리Career Management, ⑥사이드프로젝트Side Project, ⑦배움과 성장Personal Growth, ⑧사회적 인간관계Social Relationship 가 순서대로 포함돼 있습니다. 추가로 8개 각 영역들에서의 실행사항들을 만다라트에 구체화해놓았는데요. 아래 공유드리니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이 만다라트에 정리된 내용을 일주일에 한 번씩 돌아보며 제 삶의 방향을 상기하고, 이에 근거해 메모어에서의 회고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메모어에서의 회고활동들이 저의 만다라트를 통해 켜켜이 제 삶에 쌓여가면서, 제가 보다 더 원하는 인생으로 만들어갈 수 있게끔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Q. 주환님은 회고를 어떤 방식으로 작성하시나요?

전 크게 회고를 <전반회고Overall Reflection, OR> 와 <초점회고Focused Reflection, FR> 2개 상위 항목으로 구분해 작성합니다.

전반회고OR는 지난 일주일간 저의 행동과 실행사항들을 전반적으로 살펴본 후, 내일의 행동계획을 그려보는 활동이구요. 초점회고FR는 오롯이 지난 한주 간 유의미했던 저의 생각, 느낌, 혹은 배움들을 서술적으로 풀어내는 활동입니다. 전반회고OR가 넓이와 내일에 중점을 둔다면, 초점회고FR는 깊이와 어제에 중점을 둔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2개의 항목을 구분하는 것 자체가 회고활동에 ‘깊이와 넓이' 를 가져다 주고 ‘어제와 내일'의 균형을 맞춰주면서, 보다 양질의 회고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아요.

추가로, 전반회고OR의 경우에는 크게 <개인/라이프> 와 <업무/커리어>, 2개 하위 항목을 구성해 제 개인의 생활영역과 프로페셔널한 업무 영역을 구분해 살펴보고 있어요. 그리고 2개의 각 하위 항목들은 <지속 관리할 것(=)>, <보다 신경쓸 것(+)>, <새롭게 실행할 것(x)> 의 3개 추가 하위 항목들의 관점에서 정리를 합니다. 이 3개 관점들을 통해서 조금 더 체계적으로 우선해야 할 것이나 개선해야 할 것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어요.

반면, 초점회고FR는 정해진 주제나 양식이 없습니다. 정말 자유롭게 제가 해왔던 고민이나 재미났던 생각, 인상깊게 배웠던 내용 등을 서술적으로 기록해요. 이 과정을 통해, 제 생각이나 느낌, 혹은 배웠던 내용들을 보다 깊이 돌아보면서 잘 정리해볼 수 있있습니다.

Q. 주환님의 회고 방식을 반영한 회고를 보여주실 수 있으실까요?

아래, 제가 가장 최근 작성한 회고를 공유드리니 참고 부탁드릴게요.

이미지로 보기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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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기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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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주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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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대상 시작일(토요일) 1/6/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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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고대상 종료일(금요일) 1/12/2024

전반회고 (OR: Overall Reflection)

○ 개인/라이프

(🟰) 지속관리할 것

- 건강/기본 : 수면(11-6), 근력/심폐 운동(각 30m), 간헐적단식(11-7), 저탄고지, 단당류 및 정제탄수화물X

- 건강/영양제 : 영양제 섭취, 영양제 공부/리스트 업데이트

- 재무관리 : 일/주/월간 지출내역 정리 및 회고

- 학습/언어 : 영어(1시간/일), 중국어(30분/일)

- 관계 : 지인 기념일 챙기기 (e.g, 생일축하 메시지)

() 보다 신경쓸 것

- 사이드: 집필도서 기획 및 일일 글쓰기 루틴 정립

- 사이드: 슈퍼휴먼 리더치 클럽 준비 (촬영/ 뉴스레터/ 홍보)

() 새롭게 실행할 것

- 가족 : 주요 친인척 한국체류 중 만남

- 관계 : 친구 및 주요 지인들과의 인사 및 한국체류중 만남

○ 업무/커리어

(🟰) 지속관리할 것

- 업무 : (수) 주간 매출리포트 및 Bottoms-Up 골 관리

- 업무 : (매일) 최소 2회 파트너 미팅 진행 및 CRM 업데이트

() 보다 신경쓸 것

- 업무 : APAC App Initiative Circle 진행 (Appsflyer APAC Partnership 미팅)

- 업무 : Telco Partnership 미팅, Telco Event 협업 기회 탐색

- 업무 : Fuel Leadership 2024 킥오프 미팅 (Kaiying 업데이트)

- 커리어: 레주메 업데이트 및 관심 외부기회 관련 커피챗

() 새롭게 실행할 것

- 업무 : Telco Vertical Turn-around Plan 정리 및 리더십 공유

- 업무 : BoB Data Cleaning (ASAP)

- 업무 : Vetical Re-prioritization 및 버티컬별 GTM 정리

초점회고 (FR: Focused Reflection)

하루의 루틴들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때때로 감정적 기복이 생기곤 한다. 피곤한 날에는 루틴의 실행이 귀찮아지고 한 없이 미루고 싶기만 하다. 반면, 기분좋고 에너지가 충만한 날에는 루틴 자체가 또 하나의 재미있는 놀이로 느껴진다. 그런데, 근래부터 루틴을 대할 때 느껴지는 이런 감정적 기복이 매우 줄어들었음을 느낀다. 최근에는 피곤하고 바쁜 날에도 루틴의 실행이 전혀 어렵지 않았다. 현재 매일 실천하고 있는 루틴들의 갯수가 적지 않다. 취침과 기상, 독서, 어학공부, 운동, 영양제 섭취, 식단관리와 식습관, 인간관계 등 각 영역에서 매일의 루틴이 있다. 이런 루틴들의 실행이 더 달가워진 배경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가장 큰 요인은 '경량화' 와 '재구성' 인 것 같다. 우선, 매일 지켜야 하는 루틴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설계를 했다.(경량화) 그리고, 좋아하는 음악/사람/장소 등 각 루틴의 실행 자체를 즐길 수 있는 요인을 포함했다.(재구성) 앞으로 더 모니터링을 해보면서, 지금보다 더 최적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찾아봐야겠다. 무엇보다 장기간, 꾸준하게 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가치를 믿는다. 그동안의 단거리 경주마와 같은 삶은 뒤로하고, 혼자만의 마라톤을 위한 작지만 꾸준한 발걸음을 옮기는 법을 체화해야지.

Q. 회고 작성 시, 특별하게 유념하는 사항이나 나만의 노하우 혹은 지침이 있으실까요?

저는 처음 회고활동을 시작하면서 저만의 회고 작성지침 3가지를 생각해 두었는데요. 회고를 할 때면, 이것들을 최대한 지키려고 합니다.

첫 번째 지침은 <토요일 아침 회고> 예요. 회고활동을 시작하면서 토요일을 한 주의 시작일로, 금요일을 한 주의 종료일로 정해놓았습니다. 이유인 즉, 주말 시간을 조금 더 생산적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평일과의 에너지 연결성을 높여 월요병과 같은 부정적 영향력을 최소화하기 위함이예요. 제가 주말에 다소 나태해지면서 토요일과 일요일을 의미없이 보내는 시간들이 많았거든요. 솔직히, 지금도 적지 않습니다만... 일주일의 시작을 토요일로 조정한 이후엔, 아무래도 주말이 일주일의 시작일들이 되다보니 이전보다 높아진 에너지를 갖고 조금 더 생산적인 일들을 하기 쉬워졌어요.

두 번째 지침은 <30분 시간제한 회고> 예요. 제 회고활동의 목적은 한주를 돌아보며 저의 중요한 생각과 감정, 그리고 배운 것들을 정리함과 동시에, 이를 바탕으로 보다 의미있는 다음 주를 계획하고 보내기 위함입니다. 이 목적만 충족한다면 시간은 최소화하는 것이 합리적인 접근이겠지요. 시간을 정해놓고 회고작업을 해오면서 자연스럽게 회고과정에서의 집중력도 높아지고, 회고를 정리하는 스킬도 효율화되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보다 짧은 시간 안에 목적에 부합하는 유효한 회고활동이 가능해지니,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마지막 세 번째 지침은 <인생 우선순위와의 연결 회고> 예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제 삶의 우선순위와 행동과제들을 만다라트(Mandalart)에 정리해놓고 꾸준하게 저의 생활을 살펴보는 용도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제 회고 방향이 제 삶의 우선순위와 정렬되어 있는지 살펴봄과 동시에, 회고를 통해 깨달거나 새롭게 알게 된 정보를 바탕으로 제 만다라트를 업데이트하기도 해요.

아무래도 자기만의 회고방식이나 지침을 잘 설정해놓으면 보다 유의미하면서도 효율적인 방향으로 회고활동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여기에는 절대적인 방법이나 답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상황과 성향, 목적과 방향에 최적화된 자기만의 지침과 방법을 찾는게 핵심인 것 같아요. 모쪼록 다른 분들께서도 자기만의 원칙이나 지침을 갖고, 보다 생산적인 회고활동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주간회고를 통해 제 삶과 생각이 보다 정리되고, 하루와 한 주가 안정화 되는걸 체감하고 있어요. 그리고 메모어의 열정있는 멤버분들과 함께 다양한 클럽 활동을 하며 긍정 에너지를 얻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Q. 주환님은 메모어에서 회고를 하며 어떤 변화나 도움이 되셨나요?

메모어만이 갖고 있는 3가지의 장점이자 매력 덕분에, 메모어를 통해 제 삶이 매우 긍정적인 변화와 도움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메모어의 첫 번째 강점은 물론 <회고활동>, 그 자체예요. 저는 메모어를 통해 처음으로 주간 회고활동을 꾸준하게 하게 됐는데요. 이를 통해서 제 삶과 생각이 보다 정리되고, 예전보다 저의 하루와 한주가 안정화돼왔음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메모어의 두 번째 장점이자 매력은 <사람> 이예요. 메모어에는 자기 삶에 열정과 의지가 있고, 타인을 좋아하면서 긍정적이고 선하신 분들이 정말 많이 계십니다. 항상 그런 분들을 통해서 배우고, 새로운 감정들을 느껴왔을 뿐 아니라, 저의 삶과 내일을 더욱 잘 가꾸어가고 싶다는 긍정성과 에너지 또한 많이 얻어 올 수 있었네요.

마지막 메모어의 세 번째 장점이자 매력은 <클럽활동> 이예요. 메모어에는 정말 다양한 클럽들이 있고, 이 클럽활동을 통해서도 정말 다양한 배움과 소중한 사람들을 얻어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다른 클럽장 분들께서 운영하시는 <아침기상클럽>, <슈퍼해빗>, <차분한 밤터디>, <식사인증> 등 정말 다양한 클럽 등에서 활동을 했었거나 해오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의 부족했던 부분들을 잘 채울 수 있던 기회가 됐어요. 클럽의 매력을 알게 된 후에, 자기소개 때 소개를 드렸던 것처럼 저도 클럽장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여러 클럽들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슈퍼휴면 프로젝트>, <브레인 챌린저스>, <머니 메이커스> 를 이전에 운영했었고, 14기에서는 <뤼드 R.E.A.D; 비즈니스 북클럽> 과 <잉 E.N.G; 실용 비즈니스 영어클럽> 의 2개 클럽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해당 클럽에 관심 있는 분들은 저에게 DM 주세요.

Q.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이 있으실까요?

‘이 세상에 유일하고도 가장 확실한 학습방법은 피드백 뿐이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개인과 조직의 성장에 있어 피드백은 매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이에, 목표중심경영MBO 를 제창한 경영학의 구루, 피터 드러커도 피드백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지요.

회고활동은 일종의 셀프 피드백입니다. 개인의 효과적인 학습과 성장, 나아가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새로운 변화와 행동을 만들어가는데 매우 유용한 활동인데요. 모든 일이 그렇지만, 특히나 이 회고활동은 오랜 기간 꾸준하게 누적이 됐을 때, 그 효과가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혼자 이 회고활동을 꾸준하게 지속하는 것은 쉽지 않은데, 메모어는 그 과정을 보다 쉽게 도와주는 매우 훌륭한 회고 파트너인 것 같아요.

모쪼록 제 인터뷰를 봐주시는 모든 분들께서 이렇게 유익한 메모어에서 유의미한 회고활동을 꼭 지속해나가셨으면 좋겠고, 이를 통해 여러분의 보다 성공적이고 유의미한 2024년 청룡의 해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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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어 회고인(人)터뷰는 어떠셨나요? 메모어 회고인(人)터뷰 관련 피드백이 있으실 경우 아래 링크를 통해 편히 의견 남겨주시면 더욱 나은 인터뷰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의견 남기러 가기 메모어는 멤버분들이 더욱 나은 회고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